장마철에도 걱정 없는 경주 가족 여행 명소 총정리
경주는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명소와 운치 가득한 자연 여행지가 풍부합니다. 박물관, 식물원, 워터파크 등 체험형 공간과 고즈넉한 야외 산책 코스까지 조합하면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경주 근교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아이 호기심 자극, 경주엑스포 자연사박물관
공룡 화석과 지질 시대별 전시로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하는 공간입니다.
체험형 영상관 ‘정글리버래프트’에서는 실제 모험 같은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강력 추천되는 곳이에요.
위치: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시간/요금: 10:00~18:00, 성인 12,000원, 소인 10,000원
열대 식물과 원예체험, 동궁원 아열대 식물원
온실 속에서 비를 피해 산책하며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효과, 부모에게는 여유로운 휴식이 주어져
세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경주시 보문로 74-14
시간/요금: 09:30~19:00, 성인 5,000원
자동차 마니아의 천국, 세계자동차박물관
고전 차량부터 현대 명차까지 다양한 전시로 자동차에 관심 있는 가족이라면 필수 방문지입니다.
직접 탑승 체험과 가족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해
아이와 어른 모두 흥미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경주시 보문로 132-22
시간/요금: 10:00~18:30, 성인 9,900원, 어린이 6,600원
추억 속 장난감, 키덜트박물관과 바니베어뮤지엄
1980~2000년대 장난감과 피규어, 테디베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이색 전시라서
비 오는 날 실내 나들이로 제격입니다.
위치: 경주시 보문로 132-16(콜로세움)
시간/요금: 10:00~18:00, 성인 6,700원
역사 배움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금관과 유물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을 제공하고, 부모 세대는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야경과 고즈넉함, 동궁과 월지·불국사
비 오는 날에도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대표 명소입니다.
동궁과 월지는 야경 조명이 물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불국사는 고요한 빗소리 속 명상 같은 여유를 제공합니다.
실내 물놀이,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워터파크
비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쇼와 실내 아쿠아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물놀이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입니다.
여행 팁과 총평
박물관과 식물원은 여름 장마철에 특히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실내 체험 후에는 카페촌이나 시장을 들러
먹거리와 휴식을 함께 즐기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됩니다.
경주는 비가 와도 체험·역사·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지로,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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