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볼만한 과천 렛츠런파크|포니랜드·체험존부터 저녁 식사까지 동선별 추천




포니랜드부터 저녁 식사까지, 아이와 완벽한 하루 만들기




과천 렛츠런파크는 단순한 경마장이 아닙니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원이에요.
말 조형물 산책부터 실내 키즈카페, 박물관 체험,
저녁 야경과 맛집까지 하루가 꽉 찰 정도로 알찬 동선을 자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랑 가면 딱 좋은 동선’ 중심으로
실제 경험 기반 꿀팁을 아낌없이 정리해드릴게요.

렛츠런파크

1코스: 포니랜드로 시작하는 말산책

공원 입장 후 가장 먼저 들를 곳은 ‘포니랜드’입니다.
말 조형물, 포니 마차, 잔디광장이 펼쳐진 실외 공간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죠.

승마 체험이나 먹이주기는 현재 제한 운영 중이라
운영 현황을 홈페이지로 사전 확인하면 좋아요.
하지만 말 테마 포토존과 푸른 광장만으로도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2코스: 키즈 아일랜드에서 실내 놀이타임

포니랜드를 지나면 ‘키즈 아일랜드’가 기다리고 있어요.
30분 무료 이용 후 저렴한 요금제로 시간제 이용이 가능하며
부모님을 위한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죠.

비 오는 날이나 한여름에도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놀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3코스: 말의 역사 배우는 마박물관 체험

조금 쉬었다면 이제는 조용한 문화 체험도 해볼 차례예요.
‘마박물관’은 말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작은 공예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아이들이 ‘말’에 대한 호기심을
놀이가 아닌 정보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요,
전시 외에도 다양한 유물과 말 관련 예술품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4코스: 분수광장과 피크닉 부스

마박물관을 나와 공원 중심으로 이동하면
분수광장과 여러 이벤트 부스가 펼쳐져 있어요.
특히 여름엔 분수광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고,
간단한 피크닉이나 매트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엔 거리공연이나 버스킹도 종종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각적 자극이 넘쳐나요.

5코스: 공원 내 식당 or 인근 맛집에서 저녁 마무리

슬슬 배가 고파질 시간.
렛츠런파크 내에는 한식, 중식, 롯데리아 등 다양한 식당이 있어요.
하지만 주말 저녁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시간 조절이나 도시락 준비도 고려해보세요.

조금만 나가면 ‘마이알레’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봉덕칼국수’ 같은 맛집도 가까워서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저녁 코스로 적합합니다.

주차, 운영시간, 기타 팁까지 한눈에

항목 내용
주차 공원 내 유료주차장 운영, 주말엔 혼잡
운영시간 10:00 ~ 18:00 (시설별 다름)
홈페이지 확인 체험 운영 여부·특별행사 수시 변동

결론: 이만하면 완벽한 가족 나들이지

과천 렛츠런파크는 말 테마 공원이라는 특색도 있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선이에요.

아이들이 뛰놀고, 배우고, 쉬고, 먹고
부모는 쉴 수 있는 포인트도 많고요.

서울 근교에서 하루짜리 나들이 찾는다면
렛츠런파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