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소아 응급실, 어디서 24시간 진료 가능할까?
2025년 기준, 경기도에서 소아 응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병원은 딱 세 곳입니다.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일산병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이 병원들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24시간 내내 진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 아주대병원은 수요일 하루 동안만 예외적으로 소아 응급 진료가 중단되니 꼭 체크해두세요. 중증 환자부터 경증 어린이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병원 정보, 지금부터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

2025년 기준 소아전문응급센터 3곳 정리
경기 지역에서 24시간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다음 세 곳입니다.
모두 국가가 지정한 전문 센터로, 중증 소아 환자까지 진료 가능한 의료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어요.
| 병원명 | 위치 | 진료시간 |
|---|---|---|
| 아주대학교병원 | 수원시 영통구 | 24시간 (수요일 제외) |
| 분당차병원 | 성남시 분당구 | 24시간 연중무휴 |
| 일산병원 | 고양시 일산동구 | 24시간 연중무휴 |
아주대병원, 수요일만 예외? 꼭 기억하세요
솔직히 말해서, “24시간 진료”라는 말만 믿고 병원에 갔다가
수요일 밤 아주대병원에서 퇴짜 맞으면 정말 난감해요.
이 병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소아 응급 진료를 중단합니다.
즉, 수요일 하루는 다른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합니다.
이 점, 진짜 꼭 기억해두세요. 응급 상황에서는 1분 1초가 중요하니까요.
‘달빛어린이병원’ 34곳, 야간·휴일엔 여기로!
중증은 아니지만 아이가 열이 나거나 기침이 심한 날.
근처 소아과 문 닫았을 때, 당황한 적 있으시죠?
바로 그럴 때 찾는 곳이 ‘달빛어린이병원’입니다.
이곳들은 의원급 병원인데도 야간과 휴일에 진료를 계속하는 곳이에요.
평일에는 밤 11시나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엔 오후 6시까지 진료합니다.
이런 병원이 경기도에만 무려 34곳!
| 병원 유형 | 진료 시간 |
|---|---|
| 달빛어린이병원 | 평일: 23~24시 / 주말·공휴일: ~18시 |
소아 응급실, 단순 감기에도 가도 되나요?
단순 열이나 감기 증상이라면 무조건 소아 응급실을 찾기보단
달빛어린이병원 같은 곳을 이용하는 게 맞습니다.
응급실은 중증 환자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대기 시간도 길고 비용도 더 높아요.
물론 아이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보인다거나, 고열이 장시간 이어질 땐
망설이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경증 증상은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중증 위기에는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이 구분만 잘해도 훨씬 빠르고 안전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진료 인력, 병상, 시설까지 다 갖춘 곳은?
경기도 지정 소아전문응급센터는
단순히 24시간 문 열어놓는 수준이 아니에요.
소아 응급 전문의가 상주하고, 중환자용 병상, 전문 장비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즉, 진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이라는 뜻입니다.
보호자 입장에서는 안심이죠.
가끔 그냥 ‘야간 응급실’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소아 진료가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반드시 “소아전문응급센터”인지 확인해야 해요.
지역별 협력체계까지 구축된 이유
2025년 현재, 경기도는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데
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응급의료센터끼리 협력하고, 구급대와 병원 간 실시간 정보 공유도 점점 정교해지고 있죠.
진료 인력 양성, 교육, 병상 확보 등 시스템 전반을 손보는 중이랍니다.
결국, 이 모든 변화는 아이를 키우는 우리 부모님들을 위한 거겠죠.
현장에선 ‘진짜 도움이 된다’는 목소리도 점점 늘고 있다고 해요.
응급 상황 전엔 미리 알아두는 게 답!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오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 진료 가능한 병원 위치와 시간표를
핸드폰에 저장해두는 게 진짜 꿀팁이에요.
특히 자정 넘어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정보를 찾는 것도 스트레스고요, 시간도 없어요.
이 글 저장해두셨다가 꼭 필요할 때 바로 꺼내보세요.
우리 아이 응급상황, 더 이상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